씨즐러는 정말 쿠폰이 없으면 잘 안가는곳중에 하나인데.
이번에 딸기 먹으로 씨즐러에 다녀왔답니다...
역시나..쿠폰 (기념일)하나 챙겨서 갔구요..
제가 사는곳과 가장 가까운 대학로점에 다녀왔습니다..
씨즐러 같은 경우는..매장이 대부분..다 강남쪽으로 몰려 있어서..
더 잘 안가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그럼..이번에는 메인메뉴 한가지랑 샐러드바 시켰구요.
샐러드바는 1월에도 쿠폰이 생기는 바람에 1년에 두어번 갈까 말까 하는곳을
3번이나 다녀왔거든요..
그때랑 샐러드바는 뭐. 달라진것은 없었구요..
이번에는 정말 딸기때문에 다녀온거라..
정말..원없이 딸기를 먹고온것 같아요.~^^
그래도..대학로점 같은 경우는 주말이라서 그런가..
음식들 떨어지면 바로바로 채워주시더군요..
작년에 들렸을때는 평일이고 시간도 애매모해서인지..
음식 떨어져도 리필 해놓을 생각을 전혀 안해놓으셨는데...
1월달이나..이번에 방문했을때도 음식 리필은 잘 해놓으시는것 같았어요...
뭐..대부분..
저처럼..다들 쿠폰 한장 쓰시는분들 많았구요...
요즘에는 매일마다..행사가 있어서..인가?
사람들이 많긴 하더라구요..
그래도..이번에 갔을때는 기다림없이 바로 들어갔답니다...
메인메뉴는 스테이크와 쉬림프 케밥을 주문했는데..
음..스테이크는 정말 맛났어요..소스도 정말 맛났고..
그런데 케밥은...좀 맛이 너무 밍밍하다고 해야하나..?
간이 좀 안되어 있는듯 하더라구요..그것만 빼면..
별 다섯개를 줄 수 있을정도로 훌륭했던 스테이크였답니다..~
그 외에 좋아하는 샐러드로~ 맛살.<--- 가장 즐겨먹는 샐러드. 메추리알.연어 <--- 이건 좀 빕스처럼 연어만 있으면 좋겠는데 야채랑 같이 혼합되서 조금은 아쉬운 샐러중에 하나이고 그 외에 씨푸드나.문어도 야채랑 혼합이 되서 야채만 빼고 먹는분들이 많은것 같더군요.
물론 저도 그런 사람중에 한 사람이구요..ㅜ,ㅜ
과일은 정말..딸기 하나로만 먹고 왔답니다.. 정말 씨즐러는 과일의 천국답게 과일이 정말 싱싱하거든요.. 다른 과일들은 손대지도 못하고..딸기만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아..그러고 보니 딸기가 있어서..키위는 없어진듯 해요..(지금 제철인 아닌가?) 1월에 갔을때는 키위만 먹고 왔을정도로..어찌나 새콤달콤 하던지
치킨봉과 춘권.김치볶음밥
두어달만에 다녀온 씨즐러였는데요.. 딱히..새로운 샐러드는 없었지만..딸기 하나로 만족 100% 하고 왔답니다...
그리고 요즘 매일 다른행사들이 있던데.. 저는 토요일 추전하고 싶어요!!! 따로 음료 시키지 않아도 그날의 음료라고 해서..음료를 주시더라구요~
아..그리고 메인메뉴 행사라고 해서 스크래치 카드 받았는데.. 런치식사권이 당첨되서 조만간에 다시 한 번 들려보려구요.. 그때도 딸기가 있을련지는 모르겠지만...정말 과일만큼은 씨즐러 따라 가지 못하는것 같아요.. 다만..샐러드메뉴에 좀 더 신경 쓴다면..많은 사람들이 찾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긴해요~~^^
사진은 폰카라서 화질이 안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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