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다 가양점이 생겨서 일욜날 드뎌 다녀왔네요
우선 저렴한 가격 12900원에 텍스따로 안붙어서 좋았고요(디너가격)
교회 끝나고 3시30분쯤 도착햇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답니다.
샐러드바만 시켜서 먹었는데요 종류는 적었지만 괜찮더라고요
고구마그라탕 부드럽고 달콤하니 맛있었고요
소세지볶음?? (이름 잘모르겟어요^^:;)
매콤달콤하니 맛있더라고요 소세지도 쫀듯하니 좋았어요
치킨도 바삭하니 괜찮았어요(나초코너에잇는 매콤한 소스랑 같이 먹어도 맛있더군요)
글고 너무나 사랑스럽던 치즈케익 제가 가본 샐러드바팸레중 가장 진하고 맛있더라고요
많이 먹고 오려햇는데 배불러서 두조각 밖에 못먹고 와서 지금도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나초에 얹어 먹는 매콤한 소스도 맛있었어요
그런데 음료 쪽이 부실하더라고요
탄산류는 없고 홍초/올리브/커피만 잇는데요 홍초는 넘 셔서 (^^ 식초니까 신게 당연하지만)다들 색깔이 이뻐서 가지고 가셨다가 남기시는거 같더라고요
전 계속 커피만 마셧따는 ... 탄산음료랑 티백으로 된 티가 더 생기면 좋겟네요
그리고 무슨 립이란 이름으로 되잇던거 그냥 돼지갈비 찜 같았어요 맛도 별루라 한조각 먹고 말았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음식 괜찮았고요 서비스도 나쁘지 안았어요 집에서도 가깝고
앞으로도 종종 이용해야겟어요^^ |